고양시, 신성장거점 방송영상밸리 개발사업 추진

  • 입력 : 2019-02-11 16:13
  • 수정 : 2019-02-11 16:24
일산 장항동 일원 70만㎡ 6,738억 투입...자족기능 확충
방송영상제작센터 등 신규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여

[리포트] 고양시가 방송영상밸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드는 것은 물론 도시 안에서 일자리까지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양시가 서울 출퇴근 등 광역교통 부족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부지 위치도(흰 원안)

올해 방송영상밸리 개발사업과 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 등 5개 대형개발사업을 묶은 ‘고양테크노밸리’가 본격 궤도에 오릅니다.

이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0만㎡에 6,7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으로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합니다.

토지이용계획은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도시지원시설, 단독주택 등으로 세대수는 4,000세대입니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에 방송제작센터 등 신규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사업타당성 검토와 개발행위허가제한을 고시하고, 지난해 3월 도시개발구역지정을 경기도에 요청했습니다.

주민공람ㆍ공고를 거쳐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과 경관심의를 받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지분야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합니다.

고양시는 방송영상밸리를 평화통일 대비 신거점도시로 구축해 남북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미래지향적 자족기능 확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태그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