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트램 도시는 어디? 막판 경쟁 ‘후끈’

  • 입력 : 2019-01-11 13:18
  • 수정 : 2019-01-11 17:04
성남·수원·부산 3파전

무가선 저상트램[앵커] 국토교통부의 '국내1호 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 결과가 오늘(11일) 나왔습니다.

성남시와 수원시, 부산시가 막판 경쟁을 벌이게 됐는데요, 어느 곳이 ‘국내 최초 트램도시’ 타이틀을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초 트램 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성남과 수원, 부산이 막판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내1호 트램' 공모사업에서 성남과 수원, 부산이 1차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는 24∼25일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발표 및 현장실사)를 벌인 뒤, 이달 말 최종 후보 1곳을 선정합니다.

'국내1호 트램' 도시로 선정되면 정부가 트램 1㎞ 복선노선 건설비 110억원을 지원합니다.

성남시가 제안한 트램 노선은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넥슨코리아 2.0㎞ 구간입니다.

수원시는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까지 1.5㎞ 구간을 제안했습니다.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평가위원 7명이 노선의 상용화 가능성을 중점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입니다.

(인터뷰)“저희 연구과제가 2021년까지 하는 과제고요. 이 과제 안에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110억 원을 지원해서 트램 시험 노선을 운영 해보는 거에요...연구 개발한 것을 검증해보기 위한 단계로...”

'국내1호 트램' 공모사업은 노면전차인 트램의 국내 첫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240억원(민간자본 22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입니다.

성남·수원·부산 가운데 어느 지역이 최초 트램 도시로 선정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FM경기방송 문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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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