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익위'-'농식품부' aT 친인척 정규직 전환 관련 감사 돌입

  • 입력 : 2019-01-03 14:50
  • 수정 : 2019-01-04 08:19
국회 농림위 윤준호 국회의원 공사에 관련 자료 요청 '예의주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추진단'-'농식품부 감사관실' 2일 동안 진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 본사 [앵커] 경기방송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가 단행한 정규직 전환자 가운데 직원들의 친인척이 대거 포함됐다는 사실을 전해드렸는데요.

감독 기관들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감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인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방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새해 단행한 정규직 전환자 가운데 친인척 다수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 정규직 전환 과정을 논의하는 추진단의 친인척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이 오늘(3일)부터 내일까지 감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단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추진단원 2명과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 소속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공사와 자회사 등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도 관련 사안에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실도 공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실상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 뒤 감독기관들이 뒤늦게 감사에 나서면서 사후약방문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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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