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키장은 스키어·보더, 전국 명산은 등산객으로 '북적'

  • 입력 : 2018-12-16 16:58
정선 하이원·홍천 비발디·평창 용평 등 강원도내 스키장 3만여 명 방문

[KFM경기방송 = 김경정 기자] 전국 곳곳에 눈발이 날린 오늘 유명 스키장은 스키어들로 북적였습니다.

눈과 비가 날리는 다소 궂은 날씨에도 전국 명산들에는 겨울 산의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으로 붐볐습니다.

오늘 오후 1시까지 정선 하이원 스키장 7천명,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5천명, 평창 용평스키장 4천명 등 강원도내 스키장에는 3만여 명이 찾아 겨울스포츠의 꽃을 만끽했습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3천여명의 스키어가 찾아 은빛 설원을 질주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4천800명이 찾아 겨울산의 정취를 즐겼고, 월악산국립공원에는 오전에만 3천100여명,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는 오늘 오전까지 1천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겨울 산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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