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원인 파악 중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안산에서 온수관이 파열된 지 이틀 만에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묻힌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상가건물 1∼2개 동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가 5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또 상수도관에서 도로로 수돗물이 흘러나와 편도 3차로 가운데 2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경찰과 안산시는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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