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에게 말하세요' 수원시, 전국 최초 AI 음성인식 모바일 서비스 제공

  • 입력 : 2018-11-14 16:37
  • 수정 : 2018-11-14 17:19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기대

수원시,디지털 정보격차 줄인다

[앵커] 수원시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원시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수원시의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윤종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검색하고, 답하는 모바일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음성) "수원아! 화성박물관 오늘 문 열었어?" "화성박물관은 9시부터 18시까지 문 열어요. 놀러 오세요!"

여기에 콜센터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콜센터 챗봇 상담서비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걸음 수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아 걷자! 만보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시는 이같은 모바일통합플랫폼을 2021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수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수원시는 앞으로 디지털 격차 없는 정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입니다.

(녹취) "복잡한 인터넷이나 pc를 다루기 어려운 분들도 자기의 요구사항을 말씀을 하셔서 구현될 수 있는 것을 우리 시가 시연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수원시는 또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시민 수요 중심 거버넌스 구축'에 공동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술 혁신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수원시의 디지털 혁신이 정보격차 없는 IT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윤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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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