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회장 초호화 변호인단 구성 먹구름 관측

  • 입력 : 2018-11-06 16:14
  • 수정 : 2018-11-06 17:58
경찰 이번주 내 소환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무게

[앵커] 양진호 회장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판여론이 만만치 않았는데요.

하지만 예상보다는 변호인단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변호인단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 회장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릴 것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까지 저격수로 나서면서 공개 비판 여론은 더욱 뜨겁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변호인단 구성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한 국내 대형 로펌이 수임을 거부했다는 소문까지 전해졌습니다.

비판 여론을 감안해 사건 수임 자체를 꺼리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 겁니다.

특히 2013년 12월 모 대학교수 폭행 사건에 대한 검찰 재수사가 시작되면서 변호인단 구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경찰 역시 양진호 회장의 소환 일정 조율을 위해 접촉한 변호인 자체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떄문에 긴급체포를 제외하면 이번주 내 경찰 소환은 사실상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는 피해자 강모씨 이외에 추가 피해자 확보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수면 아래에 있던 추가 피해자 확보 여부 등에 따라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양진호 회장의 초호화 변호인단 구성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경찰 수사에 더욱 이목이 모아집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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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