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원전 한수원 직원, 외국인 여성 직원 성추행

  • 입력 : 2018-11-03 14:24
가해 직원 보직 해임하고 본국으로 소환 예정...

[KFM 경기방송 = 김혜진 기자]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비정규직 외국인 여성을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 등에 따르면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여성 A 씨의 아버지는 최근 딸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수원 측에 이를 알린 뒤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한수원은 자체 조사 결과 A 씨가 성추행을 당한 정황 등을 확인해 가해 직원을 보직 해임하고 A 씨와 격리 조치했습니다.

한수원 관계자는 가해 직원을 곧 본국으로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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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