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주인, 압축기에 몸 끼어 사망

  • 입력 : 2018-10-24 12:37

[KFM 경기방송 = 최일 기자] 고물상을 운영하는 40대가 고철 압축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양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5분쯤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업주 49살 A씨의 몸이 고철 압축기에 끼었습니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A씨가 혼자서 기계 쪽으로 가는 것으로 확인해 범죄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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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