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우정읍 주곡2리-삼성전자, 도농교류 위해 맞손

  • 입력 : 2018-10-24 11:02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판매, 농촌체험 등

[KFM 경기방송 = 조수현 기자] 화성시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어제(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시 농정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결연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김장 봉사를 시작해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마을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과수를 90여 가족에 분양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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