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5발 찾아내 폭파... 우리 측 지역에선 발견되지 않아...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제거 작업이 오늘(20일) 공식 종료됩니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JSA 지역 지뢰제거 작업을 20일 이내에 끝내기로 한 바 있습니다.
남측은 어제 사실상 마무리했고, 북측 역시 어제 작업을 끝낸 것으로 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그간 진행된 JSA지역 지뢰제거 작업에서 북측은 5발을 찾아내 폭파했고, 우리 측 지역에선 지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남북의 JSA 지뢰제거 작업을 검증했으며 다음 단계 절차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북은 '지뢰제거 작업 완료 시점으로부터 닷새 안에 쌍방의 초소와 인원 및 화력장비를 철수한다'는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양측의 병력과 초소는 JSA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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