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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비리신고센터, 운영 첫날 비리신고 3건

  • 입력 : 2018-10-19 17:13
  • 수정 : 2018-10-19 18:27
3건 중 1건은 타 기관 이첩
폐원 수순 사립유치원은 ' 0 '

경기도교육청 전경

[앵커]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는 물론 비리를 뿌리뽑겠다는 교육당국의 대응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오늘 일제히 비리신고센터의 문을 열었는데요, 경기도교육청에는 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문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의 결정에 따라 오늘 일제히 비리신고센터를 가동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도 비리신고센터를 가동한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3건의 신고가 접수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중 1건은 비리사항은 맞지만 타 기관으로 이첩했고, 두 건에 대해서는 장학지도 사안인지 아니면 조사와 감사 사안인지를 판단하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동안의 감사가 행정적인 부분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계좌추적 등 검경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교육계의 전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또 그동안의 감사에서의 지적사항과 처분 내용 등의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는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교육부장관이 오는 25일, 다음주 목요일까지 각 시도교육청별로 이들 유치원의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후속조치입니다.

다만 형평성을 이유로 사립유치원은 물론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감사결과도 실명으로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학부모들이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폐원 수순을 언급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아직 폐원 절차를 밟는 사립유치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문영호입니다.

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