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고발 취하 경찰... 50대 남성 논란 일축

  • 입력 : 2018-10-14 22:19
  • 수정 : 2018-10-15 06:21
경찰, 계정 확인 불가 수사는 계속된다...

[앵커] 지난 6·13 지방선거 논란이 된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고발이 취하됐습니다.

전해철 의원이 고발을 취하했지만, 경찰은 여전히 수사에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인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당시 고발한 혜경궁 김씨(@08\_hkkim) SNS 계정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고발 의사가 담긴 취하장을 전달받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취하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적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수사는 계속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한 SNS 계정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의 계정이라는 의혹에 대해 고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계정의 사용자가 5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계정 주인 자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겁니다.

경찰은 해명자료를 내고 이와 관련이 있는 카페 운영자 역시 조사를 진행했지만 유의미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KFM 경기방송 오인환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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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