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제철도역’ 대곡역세권 2022년 착공

  • 입력 : 2018-10-10 15:32
이재준 시장, 제225회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서 밝혀
주택비율↓ 자족시설↑...능곡지구와 맞물려 부동산 ‘출렁’

[앵커] 고양시 민선7기 10대 역점 추진과제인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2022년 착공됩니다.

통일한국 시대 국제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국과 시베리아로 진출하는 대륙횡단철도 국제역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8일 제225회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대곡역세권과 관련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8일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총괄답변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또한 “대곡역세권 지역은 주택비율을 최소화하고, 자족 및 업무, 공공시설의 비율을 늘려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는 대곡역을 가칭 ‘고양중앙역’으로 변경하면서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국제철도역을 유치하겠다고 10대 역점 추진과제로 뽑았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개발계획 수립과 그린벨트 해제 용역을 착수하고, 2020년 그린벨트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 2021년 실시계획을 인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 단지조성에 착공해 3년 뒤인 2025년 준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천 고양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팀장입니다.

(인터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용역을 해서 타당성이 있는지를 지금 검토하고 있어요. 올 말쯤에 나올 것 같아요...자족시설을 많이 넣으려고 하는 거죠. 저희는...”

현재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은 주변 뉴타운 능곡지구와 맞물리면서 인근 부동산 가격을 출렁이게 만드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실태파악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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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