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내일 선고공판 불출석

  • 입력 : 2018-10-04 17:05
"대통령 모습 보여주는 것 국격·국민 단합에 도움 안 돼"

[KFM 경기방송 = 오인환 기자]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 오후 예정된 1심 선고 공판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오전에 이 전 대통령을 접견해 의논하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불출석 사유로 이 전 대통령의 건강문제와 경호의 어려움 등을 들면서 전직 대통령의 재판을 생중계하는 것이 국격의 유지와 국민들간의 단합을 해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내일 오후 2시에 이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내일 선고 공판은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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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