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SD전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승

  • 입력 : 2018-09-24 12:21
6이닝 동안 삼진 8개 곁들여 무실점

[KFM 경기방송 = 나정훈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투타에 걸쳐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6승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또 타석에서도 안타 3개에 2득점을 올렸는데, 한 경기 3안타를 친 건 5년 5개월여 만입니다.

다저스는 7회말 4점을 보태 14대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콜로라도는 선두 LA다저스와 1.5게임 차를 유지했습니다.

다저스는 정규시즌 6경기, 콜로라도는 7경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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