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응급환자 급증…평소보다 2.2배 많아

  • 입력 : 2018-09-24 12:19
  • 수정 : 2018-09-24 12:23
작년 추석일 최소 3만명 응급실행

[KFM 경기방송 = 윤상식 기자] 추석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평소보다 2.2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추석 연휴에 전국의 153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모두 23만 명으로, 추석 당일 환자 수는 평일의 2.2배, 주말의 1.6배에 달했습니다.

주요 방문 사유는 두드러기와 감기, 염좌, 장염 등입니다.

이는 명절 음식 준비와 섭취, 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 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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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