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번개탄 자살 15% 번개탄 보관함 보급

  • 입력 : 2018-09-23 13:53
업체 10곳 선정...구매자 용도 확인 후 판매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금촌ㆍ문산ㆍ운정지역 총 31개 생명사랑실천가게 중 협조도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이 높은 업체 10곳을 선정해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했습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실천가게에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 번개탄 자살 사망자는 전체 자살 사망자의 15% 수준으로 목맴, 추락에 이어 3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이에 지난 2016년 금촌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문산읍, 올해 운정지역으로 확대해 자살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게이트키퍼를 활용해 월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번개탄 보관함 보급을 통해 판매자는 구매자 구입 용도를 확인 후 자살의도 유무를 파악해 판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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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