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마트시티,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서 호응

  • 입력 : 2018-09-23 13:13
고양시 추진 중인 스마트 서비스 전시

[KFM 경기방송 = 이창문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2018(WSCW)’에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테마로 전시관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인도네시아ㆍ쿠웨이트 장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등 각계 인사들과 도시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했습니다.

특히 독일, 미얀마, 우간다, 프랑스 등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회원도시 대표단 11명이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방문해 Io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은 올해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빙랩 프로젝트인 통합 폐기물 관리 서비스, 포트홀 교통사고 사전 예방 서비스, 초등학생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행로 서비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슈즈 ‘꼬까’, 스마트 방역 서비스, 고양시민안전센터, 드론앵커센터, 공기정화용 에어클린 서비스 등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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