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우만동서 한밤의 '자살' 소동... 30대 여성 무사히 구조

  • 입력 : 2018-09-22 23:18
  • 수정 : 2018-09-22 23:21
술 취한 상태로 약먹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시도
계단에 쓰러져있던 30대 여성 무사히 구조

[KFM 경기방송 = 서승택 기자] 오늘(22일) 오후 10시 20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우만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약을 먹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단에서 쓰러져있던 A씨를 발견했고,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취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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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