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은 '인천국제공항'...여행객들로 북적

  • 입력 : 2018-09-21 11:28
인천공항공사 "이번 연휴 약 119만 명 이용 전망...역대 명절 중 최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앵커] 본격적인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선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현재 이 곳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모든 항공사 카운터마다 수속을 밟으려는 여행객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다만 인천공항의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여행객이 분산되면서 지난 명절보다는 원활한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한 가족은 3년 전 이민을 간 동생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위해 공항을 찾았습니다.

(김승훈 40세/인터뷰) "이번 추석명절에 미국에 가기위해서 인천에 왔습니다. 3년 전 동생이 미국 이민을 갔는데 이번에는 온 가족이 추석을 같이 보내기위해서 지금 출국하려고 합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친구들과 미국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만났습니다.

(김희진 28세/인터뷰) "이번 명절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게됐어요. 그래서 좀 설레여서 짐도 일찍 싸놨고요. 연차까지 붙여서 한 10일정도 다녀올 계획이에요. 엄마 잘 다녀올께."

국내.외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과 고향에서 차례를 지내는 사람들.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역대 명절기간 일평균 여객순위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연휴에 약 119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해 5.1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일평균 약 19만 7천 명이 이용하면서 역대 명절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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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