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고양시 2차 추경안 1,321억 확정

  • 입력 : 2018-09-19 16:13
  • 수정 : 2018-09-19 16:55
제224회 임시회 마무리...난점마을 도로개설 공사비 ‘미반영’
행감대비 현장방문 진행, ‘뉴타운 해제조건완화 조례안’ 보류

[앵커] 고양시의회는 고양시가 제출한 올해 2차 추경예산안 1,352억원 중 31억원을 감액하고 1,321억원을 확정했습니다.

감액된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난점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25억원은 서울시의회의 예산 미반영으로 전액 자동 삭감됐습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양시의회는 오늘(19일) 제224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고양시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1,352억원 중 31억원을 감액하고 1,321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고양시의회가 19일 제224회 임시회 3차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2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와 예결위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해 전액 삭감 또는 일부 삭감한 7개 사업비 조정안을 처리했습니다.

우선 제2자유로 구간단속카메라 설치공사비 3억8,500만원과 고양시 체육중장기 종합발전 연구용역비 2,900만원, 마을해설사 양성교육비 2,000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고양시립미술관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000만원은 2,000만원이 삭감된 3,000만원으로 조정됐습니다.

특히 난점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25억8,100만원 전액은 서울시의회가 예산을 미반영함으로써 자동 삭감 처리됐습니다.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가 있는 덕양구 난점마을에 상생발전 협약사업으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의회가 추경예산 방향과 맞지 않는다며 반영하지 않아, 내년도 예산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224회 고양시의회 임시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서 작성과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뉴타운 해제조건을 완화하는 ‘고양시 도시및주거환경정비 조례안’은 찬반 논란 끝에 보류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이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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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