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청라지역 초.중학교 7곳 신설, '교육부 중투심 통과'

  • 입력 : 2018-09-14 16:28
인천시 "과밀.과대 학급 문제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

송도 전경

[앵커] 그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인천 송도.청라국제도시의 과밀학급 문제가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시는 오늘 송도.청라지역 학교 7곳의 신설 방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그동안 인천 송도와 청라 등 인천의 국제도시에선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구도심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신도시는 학생 수 증가로 학급당 학생을 늘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인천 송도에선 학급당 인원이 30명이 넘는 등 과밀 현상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송도 8공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0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유입되는만큼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탭니다.

때문에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송도국제도시 등의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맺어 송도 6.8공구 내 학교용지매입과 교육여건 개선 등 총 91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송도. 영종. 청라지역의 학교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1일 송도.청라지역의 학교 신설 방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투심을 통과한 학교는 송도의 해양 4.5.6 초등학교와 해양 1중과 3중, 조건부로 통과한 송도 5유치원 등 6곳과 청라지역의 청호초중 1곳 등 총 7곳입니다.

인천시는 송도 8공구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 개교와 기존 청라지역의 과밀.과대 학급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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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