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野 국회의원 정책협의회... 경기도정 협조 당부

  • 입력 : 2018-09-14 15:40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대(對) 국회 소통채널 지목
이 지사, "도에 대한 의견 충실히 받겠다. 대화통로 구축"
야당 국회의원도 한 목소리로 "경기도 발전 협력하겠다"

[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지역 야당 국회의원에게 경기도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는 특히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대(對) 국회 소통채널로 지목해 야당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을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보도에 박상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는 야당 국회의원의 의견도 충실히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경기지역 야당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서 "국정운영에는 다른 입장이 있을 수 있어도 경기도정에는 특별한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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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특히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대(對) 국회 소통채널로 지목해 앞으로 야당 국회의원과의 소통을 책임지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국회의원들은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야당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며, "야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비판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은 "경기도정의 여야 견제는 경기도의회에서 하면 되고, 경기도 차원에서 의원들이 나서야 할 일이 있다면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이끌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도는 평화통일과 철도.도로망, 생활인프라, 미세먼지 대응 등 4개 분야 40개 사업에서 1조8천559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지난 3일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과, 11일에는 여당 지도부와 경기도 지역 여당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국비확보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박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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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