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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윤화섭 안산시장 비리전말 시민에게 사과"요구

  • 입력 : 2018-09-13 00:12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성명서 통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찰조사 적극협조, 비리사건 전말 시민에게 사과

안산시청 전경[KFM 경기방송=임덕철 기자] 서양화가 그림사건으로 경찰에 고발된 윤화섭 안산시장에 대해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윤화섭 시장을 향해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목민관 정약용 선생은 청렴은 목민관의 본부요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취임 100일도 안된 윤화섭 시장이 불법선거 자금 수수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 시도로 경찰 조사중이고 윤 시장 선거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또한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고 보도됐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 시장은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 4월 무렵 서양화가 B씨로부터 500만원을 수인산업도로 옆 주차장 차량안에서 불법선거자금을 전달 받았고, 경기도의회 의장 재직 중에도 우월적 지위를 이용, 차 안에서 수 차례 입맞춤과 신체접촉을 시도하고 태안으로 동반여행을 강요하는 등 신체적 정신적 폭행을 자행, 현재 경찰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서는 또 “안산시장은 개인이 아니라 73만 시민의 대표로 설사 이번 보도가 의혹으로 끝나더라도 안산시의 명예는 실추 됐고 수사 내용 중 일부라도 사실로 밝혀지면 안산시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되며 안산시는 부패의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도 음주운전 전과로 이미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며" 이를 반성하고 더욱 청렴하게 시정을 운영해야 할 위치에서 반복해서 비리와 추문에 휩쓸린 보도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개탄을 금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윤화섭 시장의 비리사건 전말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비리사건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와 비리연루자에 대해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안산시민 A씨는 지난 4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서양화가 B씨로부터 돈을 받았고 전시회에서 판매한 그림 판매대금 일부를 불법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인 A씨는 또 이틑 날 해당 경찰서에 출석해 고발장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고발장에서 윤 시장이 예비후보 시절인 지난 4월쯤 서양화가 B씨로부터 불법선거자금 5백만 원을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받았다는 의혹과 전시회 중 그림판매 대금 중 일부를 불법선거자금으로 사용한 의혹과 신체접촉, 동반여행 강요 등으로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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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