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국악뮤지컬 판타지국악극 <천년도>

  • 입력 : 2018-08-17 08:38
경기도립극단의 명품 연기와 성남시립국악단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연주
경기 천 년 속의 이야기

천년도 포스터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성남시가 판타지국악극 <천년도>를 무대에 올립니다.

오는 24일(금) ~ 26(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판타지국악극 <천년도>는 50 여 명의 출연진과 40 여 명의 연주자를 동원해 경기천년 속 역사적 인물들을 불러 내 새로운 스토리를 입힌 대형 창작 뮤지컬입니다.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부터 고려의 공주이자 왕건의 딸 낙랑공주,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와 양평 소년의병 석이, 양평 용문사의 노승까지...

작가의 상상력은 신라시대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그려낸 판타지국악극 <천년도>를 그려냈습니다.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로, 판타지음악극 <천년도> 작곡을 맡은 함현상 작곡가는 한국음악의 선율과 웅장한 뮤지컬 넘버로 천년의 역사에 담긴‘한국적인 것', '우리의 가락과 장단’을 표현해 낼 예정입니다.

공연은 24일(금) 20시, 25일(토) 16시, 26일(일) 16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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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