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호명산 진입교 오는 9월 개통

  • 입력 : 2018-07-23 17:11
개통시 가평천 건너야 하는 위험 해결될 것

[KFM 경기방송 = 엄인용 기자] 가평군은 호명산 진입교를 애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오는 9월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행 전용교량인 호명산 진입교가 개통되면 가평천을 건너야 하는 위험과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가평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명산 진입교는 길이 93m, 폭 2m의 사장교 형태로 건설되며 지난 2월 16억 원을 들여 착공했습니다.

주탑에는 축제를 상징하는 기타 모양의 구조물이 설치돼 기타 줄을 표현한 와이어 다리와 연결되며 북한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조종천과 어우러진 경관 조명도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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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