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도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비 지원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내년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확대 추진합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2019년부터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30만 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이를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교복 지원비를 추가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무상교복 지원사업은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6년 성남시 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는 지방선거 기간 "무상교복을 위한 재정적 부담은 무상급식과 비교해 크지 않고 보편적 교육복지 차원에서 고등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해야 한다"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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