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결과, 인천시장 후보 '민주당 박남춘 58.3%'

  • 입력 : 2018-06-13 19:02
  • 수정 : 2018-06-13 19:06
박남춘 민주당 후보캠프 '환호...승리 낙관 분위기'

박남춘 민주당 후보캠프 [앵커]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렸던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동안 초 격전지로 분류됐지만 이번에는 좀 달라보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종한 기자

[기자] 네, 저는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출구조사가 발표되면서 예상과는 달리 큰 격차가 나왔습니다. 반응이 확연히 다를 것 같습니다만 어떤가요?

[기자] 네, 조금 전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58.3%, 한국당 유정복 후보가 34.4%로 약 24%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남춘 후보측은 그야말로 '환호와 기대'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또한 각 지에 있던 지지자들까지 속속들이 모여들면서 벌써부터 들뜬 모습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개표가 끝난 것이 아닌만큼 냉정한 모습을 되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박 후보 선대위는 인천시민들께서 새로운 인천를 열기위한 열망을 보여주신 것이라며 승리를 낙관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앵커] 당초 인천의 경우,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선 여.야간 격차를 줄어들지 않았나요?

이번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 발언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처럼 보이네요?

[기자] 네 맞습니다. 당초 TV토론회를 나선 인천시장 후보들은 자신들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천지역의 보수층이 결집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의 발언때문에 샤이보수들이 모이질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인천시민들 사이에선 망하면 인천온다는 발언이 더욱 민주당으로 모여드는 도화선 역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민주당 측에선 당초부터 지지율에서 박남춘 후보와 유정복 후보간 격차가 상당했던 만큼 큰 이변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캠프에서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2018.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