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출구조사 발표...인천시장 후보들 희비교차

  • 입력 : 2018-06-13 17:16
  • 수정 : 2018-06-13 18:06
박남춘 캠프 '환호...승리 의지' vs 유정복 캠프 '막판 역전 기대'

[앵커] 이번에는 또 다른 수도권의 격전지 인천으로 가보겠습니다.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졌는데 이번에는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신종한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인천시청에 마련된 지방 선거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박남춘 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한국당 후보의 캠프 분위기가 정반대 상황일 것 같은데...어떤가요?

[기자] 네, 그동안 인천은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여.야간 초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여.야간 지지율에서 큰 격차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이 타 지역보다 낮았던게 사실입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만 보더라도 인천이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투표율도 낮았습니다.

또한 조금 전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캠프의 반응도 엇갈렸습니다.

박남춘 민주당 후보캠프

[앵커] 먼저 박남춘 민주당 후보 캠프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박남춘 민주당 후보측은 현재 많은 이들이 함께 이번 선거 개표 방송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 출구조사가 발표될 당시 모두가 환호하면서 이번 선거 승리에 대한 기대가 한 껏 부풀어올랐습니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시민들이 새로운 인천을 원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천시대가 오기위해선 자신이 반드시 당선돼 시정을 이끌어야한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은만큼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정복 한국당 후보 캠프

[앵커] 반면 재선에 도전한 한국당 유정복 후보측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네, 유정복 한국당 후보측은 아직까진 포기하긴 이르다며 출구조사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며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겁니다.

유 후보캠프측은 선거운동기간 만난 시민들에게서 유정복을 원한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좁혀질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선거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며 신중하게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두 명의 인천시장 후보 모두 선거운동 막바지까지 경합을 펼친만큼 선거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청 선거상황실에서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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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