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용인은 군사전문가가 아닌, 행정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 정찬민 한국당 후보

  • 입력 : 2018-06-07 11:03
  • 수정 : 2018-06-07 13:16
  • 20180607_정찬민.mp3
■ 시민과 함께 채무 제로 달성, ‘빚더미 용인시’라는 오명 극복
■ 난개발 문제, 용인발전위원회 전담 부서 만들어 대응할 것
■ 일자리 15만 창출, 보정 마북동 경제 신도시 추진하여 이루어낼 것
■ 진행 중인 행정, 계속 추진될 수 있게 힘 실어 달라

0607_정찬민(4부)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용인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에게 출마의 변을 듣고 용인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일시: 2018년 6월 7일(목)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지방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내 지역에 나오는 후보,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게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지요. 오늘은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이하 ‘정’): 네, 안녕하세요.

▷주: 용인시장으로서 4년을 보내셨습니다. 그 4년에 대한 평가부터 궁금합니다.

▶정: 네, 100만 용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당 용인시장 후보 기호 2번 정찬민입니다. 시민 여러분, 4년 전 용인을 기억하시는지요. 용인은 당시 세무 1위 도시였습니다. 경전철 파산 위기, 도시공사는 부도 위기였고요, 산업단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학병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용인은 어떻게 변했나요. 취임 2년 반 만에 채무 8,200억 원을 모두 갚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억 7백만 원씩 내는 은행 이자를 지금은 단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죠. 하루에 이용객이 8천 명에 불과했는데 경전철이 지금 최고 이용객 4만까지 오르는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위한 행정도 많이 펼쳤는데요, 27개에 이르는 산업 단지가 추진되고 있고 또 12개는 이미 착공이 됐고 두 곳은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또 내년 말이면 대학병원도 들어서는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개원을 준비 중입니다. ‘빚더미 용인시’라는 지적, 많이 받았지만 용인은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능력이 검증된 시장뿐만 아니라 시민이라고 생각됩니다. 번듯한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100만 시민이 함께해 주셔서 더없이 행복합니다.

▷주: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또다시 재선에 도전하시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 아쉬운 게 많습니다. 저는 공약은 아니었지만 용인 경찰대에 도청사 유치 못한 것들, 또 현재 아직도 경전철이 운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 또 난개발을 완전 치유하지 못한 것들 등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주: 용인은 재정 자립도가 높은 지역입니다만, 지난 4년 간 용인을 이끌면서, 지방 자치와 분권을 위해, 지방 재정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 채무 제로 달성을 했기 때문에 용인 시 재정 여건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지난 2016년, 정부 지방 재정 개편을 하면서 조정교부금을 배분 방식을 바꿨습니다. 용인시가 연차적으로 1,700억이라는 엄청난 세수가 줄어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가용 예산이 줄기 때문에 사업에 다소 차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요, 이런 것들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 사실 용인은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시장으로 현직에 계실 때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계셨던 걸로 아는데……. 관련해서 어떤 비전을 갖고 계십니까?

▶정: 용인은 난개발이란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시장으로서 현직에 있을 때도 그렇고요,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용인의 가장 큰 문제점이 난개발이란 지적을 받았습니다. 난개발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고 20년 이상 되는데 그 당시 20년 전에 우리가 얘기한 ‘나 홀로 아파트’, ‘쪼개기식 아파트’가 횡행하면서 용인을 난개발 도시로 몰아넣었죠. 그래서 제가 최근에 그 수지 전역을 아파트를 지을 수 없도록, 산림훼손을 할 수 없도록 규제를 했습니다. 제가 재선이 되면 특히 이들이 곧 출범하는 용인발전위원회라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서 난개발을 원칙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더 이상 난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정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 요즘에 지곡동에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라는 것이 쟁점이 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 일부 주민들이나 후보가 마치 제가 한 것처럼 몰아붙이고 있는데요, 이것은 전 시장 때에 이어진 것이고 오히려 제가 시 의회에서 이것을 공사중지명령도 했고 심지어는 거의 보기 드문 허가 취소까지 했던 사안이거든요. 주민들이 ‘시장님, 감사합니다. 현수막도 여러 곳에 붙일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마치 제가 시작해서 이런 우를 범한 것처럼 몰아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 교통과 관련된 공약도 눈에 들어옵니다. 용인 지하철 시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내용입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 저희들이 교통과 관련된 핵심 공약 중 하나인데요, 용인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엔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흥덕역 유치를 성공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성력과 기획력을 중심으로 사통발달의 지하철망을 구축하기로 했고 이미 홍보물에 이런 사실을 알렸거든요. 경전철은 에버랜드가 종착지점인데요, 거기에서 광주 수서로 잇는 복선 전철, 또 남쪽으로는 GTX 구성역에서 분당, 신분당, 인덕원선을 연결하는 장‧단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놨습니다.

▷주: 용인은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되는 지역입니다. 먼저 경기도 버스 준 공영제에 대한 생각, 그리고 또 주 당 근로시간 52시간의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7월 이후, 대란을 염려하는 여론이 높습니다. 만일 재선에 성공하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십니까?

▶정: 큰일입니다. 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우리 시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준공영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초기에 바로 참여했습니다. 문제는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이 실시되면 버스 대란이 불 보듯 뻔합니다. 경기도에서만 운전기사가 8천 명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인력으로 도저히 맞출 수 없는 것 같고요. 그래서 정부에 버스업체에 대해선 주52시간 적용을 자리를 잡을 때까지 유예시켜달라는 건의를 하고요. 그럼에도 제도가 시행되면 버스업계와 협의해서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는 이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주: 일자리 정책도 궁금한데요, 소개해 주시겠어요?

▶정: 일자리는 저희들이 크게 마북동에 경제 신도시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곳이 완공되면 판교보다 규모가 다섯 배고 내부 시설도 세 배 이상 크기 때문에 판교가 7만 5천 명의 일자리가 있거든요. 저희들은 15만 개가 계획되어 있고요, 이것이 되면 용인시에 앞으로 100년 먹거리라고 표현하는데요, 아주 좋은 정책이고 또 낙후되어 있다고 지적을 받는 처인구 쪽도 공용 터미널을 운동장으로 이전해서 지하에는 버스 터미널, 지상에는 백화점이나 호텔 등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바로 붙어있는 중앙 시장과 지하 상가로 연결해서 신·구가 공통으로 투톱 시스템이 되는 상권이 형성되면 아마 용인 경제에 큰 발전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군 헬기장이 포곡에 있거든요. 소음 이런 것들 때문에 말썽이 많은데, 그 역시 이전하기 위한 절차가 국방부와 잘 진행이 됐고요, 그곳에 첨단 산업단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또 상업 시설도 대폭 확충하면 용인이 어엿한 동서가 균형이 맞는 경제 도시로 발돋움 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주: 끝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기에 처한 용인을 구했습니다. 용인 시장은 물론이고요, 많은 시민들께서 단결해서 해결했는데, 앞으로 며칠 있으면 선거가 다가오죠. 우리 용인은 행정가가 필요하다, 군사전문가를 뽑는 것이 아니다, 용인은 실뿌리가 내려진 상태인데, 지금 시장이 바뀌고 환경이 변화되면 또다시 주춤거리는 행정이 이뤄지거든요. 앞으로 그래서 지금까지 잘 시장직을 수행해온 저를 비롯해서 함께 앞으로 4년을 잘 구상하고 지켜내겠습니다. 저는 언론인 출신으로서 열심히 행정력을 키워 왔고 지금 잘 진행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잘 추진할 것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주: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용인 시장에 출마하는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였습니다.

▶정: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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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