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선거차량, 확성기 이용한 연설 등 유세활동 시작
[앵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자 등록 일주일 뒤인 오는 31일부터는 본격 선거운동이 가능해져 유세차량과 공개 연설 등 막판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자들이 내일(23일)부터 이틀동안 일제히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시작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재명, 남경필 예비후보도 내일 오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도내 지차제장 후보 31명 등 시도의원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천해 본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선거일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 일주일 뒤인 오는 31일부터는 본격적인 유세활동이 가능합니다.
선거 유세차량과 확성기 등을 이용한 공개 연설과 대담이 가능하고,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등 현수막도 게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야간시간에는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유세활동이 제한됩니다.
유세활동은 투표 하루 전날인 다음 달 12일까지만 허용되고, 투표 당일에는 통제됩니다.
투표 닷새 전인 다음 달 8일부터 이틀 동안은 사전투표를 실시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6.13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출마자들은 정식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판 총력전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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