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비서 막말' 논란…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

  • 입력 : 2018-05-22 16:16
나경원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불찰" 사과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 박모씨가 한 중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막말과 폭언을 한 사실이 녹취록과 함께 온라인상에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녹취록 속 남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중학생으로 알려진 통화 상대에게 협박성 발언과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이번 폭언 논란과 관련한 청원 글이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박씨는 SNS 글을 통해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도 SNS를 통해 "해당 직원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면서 "이번 일은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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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