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여종업원들이 김정은 손에 넘어가는 것, 앉아서 보고만 있지 않을 것"
[kfm 경기방송 = 김혜진 기자] 탈북민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 집단 탈북한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들의 북송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 박상학 대표 등 탈북민 단체들은 오늘(19일) 낮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 종업원들과 북한에 억류 중인 우리 국민 6명의 교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에 3만여 명의 탈북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우리 탈북민 전체는 탈북 여종업원들이 김정은 손에 넘어가는 것을 앉아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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