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다' 슬로건 발표

  • 입력 : 2018-05-17 16:48
  • 수정 : 2018-05-17 17:13
이재명, 남경필은 진흙탕 싸움...난 '반듯한 후보다'

김영환

[앵커]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도가 대한민국이다'라는 자신의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남경필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판하며 자신은 '반듯한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이다'라는 자신의 대표 슬로건을 발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정책이 대한민국의 핵심이 돼야 한다며 슬로건 책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정의 역점방향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생태환경이 융합된 '트리플 악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남한의 북한공단 조성, 문화예술산업의 전략적 투자, 경기 동북동남권 문화예술특구로 역점 개발, 마을 및 학교 도서관 확대, 토론중심 교육, 도시농부 10만명 육성, DMZ 및 주변 접경지역의 생태환경과 관광의 융합 등 7개 주요 사업을 공약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남경필 예비후보의 '가족사'로 불거진 공방전을 의식한 듯 자신은 단 한 건의 전과도 없다며 도덕성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입니다.

(녹취) "부슬로건으로 '반듯한 지사, 반듯한 후보' 이것을 슬로건을 채택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깨끗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또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앞서 김 예비후보는 '욕설 음성 파일'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환 예비후보입니다.

(녹취) "절대 진흙탕 싸움으로 끌려가지 않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선거도 망치고 저의 인격도 이미지도 망치는 그런 선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김영환 예비후보가 자신의 흠집없는 도덕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남경필 두 후보를 겨냥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의 2강 구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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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