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들, 공약 발표 등 '본격 선거체제'

  • 입력 : 2018-05-17 16:16
  • 수정 : 2018-05-17 17:35
인천시장 선거 4파전 '박남춘 vs 유정복 vs 문병호 vs 김응호'

[앵커]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인천시장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습니다.

각 정당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내놓으며 자신이 당선돼야하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왼쪽부터 박남춘,유정복,문병호,김응호 인천시장 후보

[리포트]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인천시장 후보들이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의 박남춘 후보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 후 1호 공약을 발표하는 등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서해평화협력시대에 맞춰 동북아 경제의 중심도시 인천을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박 후보는 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봅니다. (인터뷰) "이제 시민들의 역량이 굉장히 앞서가시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바라는 것에 대해서 정치는 응답을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잘 들어야됩니다. 지역현안에 관해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풀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1호 공약으로 '녹색교통도시 인천'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 대순환선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등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년간 진행해왔던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입니다. (녹취) "경인고속도로 지상은 인천대로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하고 지하는 고속화를 건설하되 검단까지 연결하겠습니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를 반드시 폐지하겠습니다. 제3연륙교는 2023년까지 조기 완공하고 인천시민들은 무료로 통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는 최근 선거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의당과의 야권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성차별없는 평등도시 인천 공약을 발표하면서 성 평등 지수를 끌어올린다는 각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4파전 구도가 확정되면서 인천에선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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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