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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이재정의 혁신교육은 실패"

  • 입력 : 2018-05-16 18:09
  • 수정 : 2018-05-16 18:10
'혁신학교', '혁신교육'은 선거아이템으로 전락
학교급별 특성과 전문성 살리는 '미래교육' 필요

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KFM 경기방송 = 문영호 기자]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이재정 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 교육은 대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예비후보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교육감은 자율학교에 불과한 혁신학교를 마치 모든 교육 문제를 풀 수 있는 '만능 키'인 거처럼 착각해 모든 학교에 일방적으로 확대시켰다"며 "그 결과 학교에 남아 공부하겠다는 아이들의 학습권은 침해되고, 학교는 황폐화됐으며, 기초 학력 손실과 누적·지역별 교육 격차는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4년 동안 이 전 교육감이 교사와 학부모 등을 만나는 자리는 많았지만, 소통이라고 하기 보다 이 전 교육감의 생각을 강제하는 자리로 변질되기 일쑤였다"면서 "9시 등교, 꿈의 대학, 석식 폐지,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 이 전 교육감의 섣부른 실험으로 전 교육감 때보다 경기교육이 더 후퇴했다는 것이 교육계의 평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임 후보는 "선거 아이템으로 전락한 '혁신학교'와 '혁신교육' 대신 학교급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리는 '미래 교육'으로 경기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면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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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