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갑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각 정당 후보군 윤곽

  • 입력 : 2018-05-16 16:39
  • 수정 : 2018-05-16 17:26
민주당 박남춘 의원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남동갑 지역 재보궐 선거'

[앵커] 6.1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에선 남동 갑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공석이 된건데요.

남동 갑지역 보궐선거에 나서는 각 정당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신종한 기잡니다.

왼쪽부터 맹성규, 윤형모,김명수,이혁재 남동 갑 지역 후보

[리포트] 6.13 지방선거의 인천시장 선거 후보군이 4자대결로 확정됐습니다.

특히 민주당에선 박남춘 남동 갑지역 국회의원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인천에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먼저 자유한국당에선 최고위원 의결을 거쳐 윤형모 변호사를 공천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남동공단과 소래포구 어시장 중심 개발,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동 연장 등을 중심으로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에서도 보궐선거에 나서는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출마 시기를 조율해 온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번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맹 전 차관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 인천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키우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다만 맹 전 차관이 현재까지 민주당의 최종후보로 결정된 건 아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보궐선거에 나서는 최종후보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역시 아직까지 최종후보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유력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바른미래당은 김명수 남동갑 지역위원장이, 정의당에선 이혁재 전 사무총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 남동 갑지역은 13대부터 18대 총선까지는 보수 우세지역이었지만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당선된 이후 20대 재선까지 성공한 지역입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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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