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소속 정당인 대거 참여 이색적인 풍경 관심 끌어

  • 입력 : 2018-05-12 10:14
  • 수정 : 2018-05-13 00:08
공천, 지역시민 '몫'

[앵커]불공정한 경선을 거부한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어제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소속 정당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엄인용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_mg_4536

불공정 경선을 거부한 무소속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서 자유한국당 원욱희 경기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불공정한 공천의 모순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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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천제도로 인해서 우리 여야가 갈라지고 또 시민이 분열되는 이러한 행위는 여러분들이 어려움 없이 행정을 이끌수 있는 사람이 바로 원경희 시장이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을 해 볼 때.......”

자유한국당 이환설 전국시군구의회 협의회장과 김정부 전 국회의원, 국세청장도 ‘공천은 지역시민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지역의 일은 지역이 알아서 하고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사는거 아닙니까?항상 공천 관계 때문에 시민들은 반목하고 이런걸 볼 때 작은 정치인으로서 가슴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공천은 시민의 몫으로 돌아가야 합니다.우리 원경희 시장님을 한 번 연호하겠습니다. 원경희 ........”

_mg_4241 바른미래당 정병국의원은 현 정치의 난맥상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이런 패거리 패권주의 정치가 이제 지역까지 내려와서 지역을 이렇게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여러분들이 보시고 있는 겁니다.정의롭지 않다.공평하지 않다.잘못됐다.얘기하고 법의 심판을 받게끔 하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_mg_4420 불공정한 경선을 거부한 원경희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하면서 경기 동부권 무소속 바람의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FM 경기방송 엄인용입니다.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