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예비후보들, 대중교통 공약 기 싸움

  • 입력 : 2018-05-11 16:34
  • 수정 : 2018-05-11 16:40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추진, 위례~신사선 연장 추진 등.

은수미-박우형-박정오 [앵커]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이 지역 관련 정책이나 공약들을 하나 둘씩 내놓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은 대중교통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며 기 싸움에 나섰습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성남시장 예비후보들의 대중교통 정책 공약 대결이 뜨겁습니다.

각 후보들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등을 가지며 성남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남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된 가운데, 후보들 모두 개선책 제시에 집중했습니다.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 수정․중원구와 판교를 지하철로 직통 연결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는 겁니다.

박우형 민중당 예비후보도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을 내세우며, 관련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박정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위례~신사선을 도촌동까지 9㎞ 연장하고 6개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남 하이테크밸리’와 ‘판교 테크노밸리’의 원스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이 지하철 유치 공약 등을 내걸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남시 상대원동의 한 시민입니다.

(인터뷰)“신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이 안 들어와 있어요. 버스도 거의 안 다니고, 저도 애를 키우고 있는데 여기서 계속 살거라 애를 위해서 교통이라도 좀 나아지길 바래서 꼭 되기를... ”

일단 교통정책의 큰 그림은 대동소이하지만,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가 표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KFM 경기방송 문정진입니다.

태그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