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파주를 세계평화특별시로! 박재홍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후보

  • 입력 : 2018-05-10 11:24
  • 수정 : 2018-05-10 11:32
  • 20180510_박재홍 파주시장 자유한국당 후보.mp3
■ 파주는 분단의 끝이자 통일의 시작점, 세계평화특별시로 선포할 것
■ 파주에서 35년 근무한 행정전문가, 파주 현안 잘 알아
■ 파주 전지역 대중교통체계 개편하고, 트렘 설치 추진할 것
■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는 사람 살기 편한 도시, 파주 만들겠다

0510_박재홍(4부)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파주 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재홍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후보에게 출마의 변을 듣고 파주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일시: 2018년 5월 10일(목)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출마하는 후보가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박재홍 파주 시장 후보에게 출마의 변을 듣고 파주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이하 ‘박’): 네, 안녕하세요. 박재홍입니다.

▷주: 자유한국당에서 파주 시장 후보로 확정되신 것을 우선 축하드리고요. 그동안 파주 시장은 공석이었습니다. 파주는 경기북부 최대 면적에 남한과 북한이 이어지는 유일한 육로가 조성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인데요. 자! 후보님께서 이해하고 있는 파주는, 어떤 도시입니까?

▶박: 파주는 분단의 끝이고 동시에 통일의 시작점이죠. 그래서 분단의 아픔, 평화통일의 염원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아마 목포로 출발해서 임진강역, 도라산역, 경의선 철도가 평양 신의주까지 연결되고 장차 중국, 시베리아, 파리, 런던까지 달리게 될 겁니다. 그 중심에 파주가 있습니다. 파주는 많은 역사문화 유산, 임진강, DMZ 등 환경 생태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관광 자원의 보고, 문화의 보고, 환경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원들을 제가 잘 살려서 파주를 세계평화도시로 만들 생각입니다.

▷주: 후보님께서는 파주시청에서 35년간 근무한 국장출신의 행정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왜 파주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박: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진 성벽에 기대지 않는다. 저는 파주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파주의 성벽이 무너지지 않게, 어디에 돌을 채워 넣어야 하는지, 또 성벽의 높이는 어느 정도까지 쌓아야 하는지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선 어떤 것이 시급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개인적으로 연로한 부모님 걱정, 아이들 걱정, 가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제 또래 가장들과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45만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가지고 있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고민들을 해결하는 파주 시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가장이 되어 주고 싶은 생각입니다.

▷주: 파주는 경기도 버스 준 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역입니다. 버스 준 공영제에 대한 생각은 무엇이고,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의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7월 이후, 업체들 운행횟수·차량 감축 등이 전망됩니다. 버스 대란을 예상하는 시각들이 적지 않은데. 만일 시장이 되신다면 이 문제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박: 걱정이 많습니다. 준공영제는 버스 운영은 회사가 하지만 의사결정이나 책임은 지방 정부가 지게 되죠. 버스 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해 줌으로써 적자노선 감차를 방지하고 또 버스 기사들의 처우 개선을 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주는 경기도 버스가 준공영제이고 파주시내버스는 아직 준공영제가 아닙니다.

제가 파주 시장이 되면 파주 전 지역의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대체교통수당으로 트렘을 기획하고 있고 순환 버스 설치, 기존 버스들이 배차 시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실질적인 준공영제를 실시하겠습니다. 또 근로시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준공영제가 실시되는 경기도버스는 경기도지사와 긴밀히 협력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선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 제2통일로 건설, GTX 조기착공, KTX문산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굵직굵직한 교통 공약을 발표하셨고, 그 가운데 특히 다른 후보들과 차별되는 것이 트렘 설치이던데요.

▶박: 트렘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친환경교통수단이죠. 증기 배터리로 운영되고요. 인구 25만에서 70만 도시에 가장 적합한 그런 교통수단인데 유럽에서는 많이 도입됐죠. 우리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이것은 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이런 것들이 준비되지 않아서 못했는데 이것들이 다 완성됐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런 여건이 충분이 갖춰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합니다. 정책 협약에 트렘 시범 지역으로 파주를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파주가 국내 최초의 1호 트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파주 인구가 100만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획기적인 교통 체계, 또 새로운 교통수단을 지금부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주: 트렘 설치, 많은 후보들이 공약한 사항이기도 합니다만, 파주 시민들이 이것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박: 이제 사전 조치가 필요한데요, 이를테면 금촌 도시라든지 운정 도시가 내부 교통 체계가 불편합니다. 마을버스로 연결하는데 불과 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를 15분, 20분씩 돌아서 가야된다든지 그런 불편들이 내부적으로 아주 많습니다. 이렇게 얼기설기 있어서 아마 도심 중앙을 통과하는 버스 교통 체계는 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트렘으로 연결하게 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 앞서 ‘파주는 분단의 끝이자 통일의 시작점’이란 말씀 하셨는데요, 통일에 대한 어떤 비전을 갖고 있으십니까?

▶박: 제가 DMZ 포럼 대표를 했습니다. 파주는 이제 변방의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통일 조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파주를 세계평화특별시로 선포해서 대표적인 도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세계평화도시연합이란 국제기구가 있습니다. 여기에 가입하고 문산 지역에 컨벤션센터를 설치해서 국제회의, 남북회담, 또 DMZ 관련 세미나들을 개최하고 남북 물류 유통센터도 유치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개성과 파주를 하나로 묶는 세계평화공원 설치도 정부에 건의할 생각입니다. 여러차례 남북 관계가 냉각될 때 마다 파주 사람들이 많이 좌절했습니다. 그래서 남북관계에 대한 지나친 낙관은 금물이라고 봅니다. 다만, 휴전선 DMZ도 파주로 볼 때는 미래의 성장자원이라는 생각으로 10년, 20년 후에 파주가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지 그런 대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주: 후보님께서는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는 사람 살기 편한 도시, 파주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요?

▶박: 도시라는 게 사람들의 편리성, 쾌적성을 유지해야 되는데요, 길을 가다 보면 사회적 약자들이 걸터앉을 벤치도 부족하고 도로 턱도 높고 장애인들이 살기에 불편한, 그런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부분에서부터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사람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파주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그런 도시가 편안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주: 그밖에 꼭 하고 싶으신 말씀 있으신가요?

▶박: 트렘 설치 공약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통수단이고요, 또 젊은이들이 출퇴근 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N버스라든지 노선 확충 등 버스 증차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제가 당장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세계평화특별도시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도 있고요, 또 KTX도 행신역에 와 있는데 문산역까지 경의중앙선을 연결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주: 오늘 많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재홍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후보와 함께했습니다.

▶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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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