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해철, 양기대 경선 투표 마감...경선 결과 주목

  • 입력 : 2018-04-20 16:26
  • 수정 : 2018-04-20 17:14
1위를 한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할 경우 본선 직행

kakaotalk_20180419_181340968[앵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의 경선 투표가 조금 전 6시에 마감됐습니다.

이재명, 전해철, 양기대 후보가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여론몰이에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경선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설석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3일 동안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경선 투표가 조금 전 오후 6시 마감됐습니다.

후보들은 경선 마지막 날인 오늘(20일)까지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오늘 투표는 지난 이틀 동안 투표하지 못한 권리당원들 만을 대상으로한 만큼 이재명 후보는 하루종일 당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경선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공정한 나라는 국민과 당원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재명이 앞장서겠다"고 재차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전해철 후보는 안산과 수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마지막까지 여론몰이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 후보 역시 입장문을 내고 "국정경험, 정책역량, 도덕성 삼박자를 갖추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낡은 세력으로부터 그 어떤 공격을 받아도 거뜬히 막아낼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양기대 후보도 수원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입장문 등을 통해 재차 포부를 밝히는 등 투표 독려에 집중했습니다.

양 후보는 입장문에서 "역량과 도덕성이 검증된 후보가 본선에 나가야 야당의 무차별적인 공세를 잘 막고 승리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적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1위를 한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한 경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됩니다.

1위를 한 후보의 득표수가 과반을 넘지 못한 경우 오는 23일과 24일 다시 한 번 2위 득표자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경선 결과는 오늘 밤 9시쯤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KFM 경기방송 설석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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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