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첫 오존주의보

  • 입력 : 2018-04-19 17:05
작년보다 12일 일러

[KFM 경기방송 = 나정훈 기자] 경기도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입니다.

권역 최고 농도는 의정부시 의정부 1동 측정소의 0.120ppm으로,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오늘 오존주의보는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발령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2일이나 빠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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