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서울.경기' 공조 제안

  • 입력 : 2018-04-16 16:29
  • 수정 : 2018-04-16 17:23
인천시 "주요 현안을 해결해 수도권 상생발전"

[앵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나 서울지하철 검단.김포 연장 등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조가 필요한 사업이 많이 있는데요.

수도권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서울.경기도에 정책 공조를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시청 [리포트] 인천시가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의 정책 공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을 선별했습니다.

먼저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요한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과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을 꼽았습니다.

두 사업 모두 지하화를 통해 만들어진 공간을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원도심을 탈바꿈하는 도시 재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4년 중단된 아라뱃길과 한강 유람선 운항도 3개 시.도의 공조가 필요합니다.

관광뿐 아니라 대체 교통수단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재개가 시급하다는 겁니다.

이 밖에도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광명 연장선 건설도 최적의 노선 도출을 위해 3개 시.도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이 수반돼야 합니다.

인천시는 정책 공조가 필요한 사업이 계속해서 늘어나는만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수도권 정책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수도권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는겁니다.

한편, 수도권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만들어졌지만 활동이 지지부진하다 최근 인천시의 제안으로 올 해부터 다시 재개됐습니다.

KFM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태그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