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도시가 젊어진다.
[KFM경기방송 = 문정진기자]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13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현 후보는 “지난 12년동안 용인에서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여 누구보다 용인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면서 “젊은 사람이 시장을 해야 혁신적인 정책의 기획과 집행이 가능하고, 도시도 젊어진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역사인문도시 창조 △난개발을 멈추고 친환경도시 조성 △용인경전철 국산화 △교육혁신지구 추진 △종합교통 대책 수립 △첨단4차산업단지 조성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현근택 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변호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등을 맡으며 용인지역에서 시민운동을 해 온 것이 강점이라고 내세웠습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변호사 출신 지자체장임을 언급하며 변호사 출신이 혁신 정책을 잘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후보는 수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사법개혁특보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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