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백군기 전 의원, “편안하고 살기 좋은 용인 만들겠다!”

  • 입력 : 2018-03-12 14:57
  • 수정 : 2018-03-19 13:04
  • 20180312_백군기 전 의원.mp3
■ 현 용인 시정, 큰 성과 없이 과한 홍보로 불신 초래
■ 난개발 등 용인시 현안 풀어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
■ 편안하고 따뜻한,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다
■ 교통 소통과 자연 환경의 조화,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기능의 자족도시 건설해야

다가올 6월 지방선거 용인 시장 선거에 나서는 백군기 전 의원에게 출마의 변을 듣고 용인 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방송일시: 2018년 3월 12일(월)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백군기 전 의원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네 올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선택과 관련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마련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용인시장에 도전하고 계시죠 백군기 전 의원 용인시장 예비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백군기 전 의원(이하 ‘백’): 백군기입니다

▷주: 네 반갑습니다 먼저 저희 청취자 분들하고 인사 좀 나눠주실까요

▶백: 네, 용인 시장에 도전한 백군기입니다. 저는 19대 때 국회의원을 했고, 지금은 당의 국방안보특별위원장을 담당해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 역시나 목소리가 참 힘차십니다. 이렇게 표현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요. 먼저 공통질문부터 좀 드려볼 텐데요. 저희가 늘 똑같이 드리는 질문입니다. 1분 정도의 시간으로 좀 짧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은 현 용인시장이신 정찬민 시장에 대한 평가를 좀 부탁드립니다.

▶백: 글쎄요,뭐 제가 평가한다는 게 참 어려운데요. 하여튼 어려운 여건 하에서 무난히 큰 과오는 없었지 않았냐는 평가를 지금 하는 분들이 많아요. 다른 각도에서 보면 크게 뭘 발전시킨 것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고요. 다만 한 것에 비해서 지나친 홍보가 시민들에게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냐 하는 생각도 합니다. 몇 가지 그 예를 들어보면, 우리 용인에 보면 간판, 젊은 용인, 퇴계 도시, 여성특별시, 엄마특별시 등 시정 구호가 수시로 바뀌고, 간판만 바꾸는 구호정치에 치중하지 않았나, 하는 평가가 있고요. 또 2017년에는 채무 제로를 선언하고, 시 전역에 하여튼 현수막이 엄청 많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경전철 비용 보전 부담금 1조5천4백11억 원은 우발채무로 그대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또 구 경찰대 부지에 경기도청이 못 들어온다는 게, 거의 명약관화함에도, 홍보에 치중하는 것은, 지역주민을 속이는 결과가 되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과장된 홍보로 인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데, 약간의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 냉철한 평가를 해주셨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내가 시장이 된다면 많은 밑그림들을 그려오셨을 거 같은데. 용인시장에 출마하시는 백군기 전 의원의, 출마의 변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백: 용인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백만의 대도시입니다. 그리고 이제 자연환경 등 여러 가지 좋은 여건을 갖춘 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러운 인구 팽창으로 난개발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전철을 설치하면서 빚어진 어려운 재정 상태를 지금도 매년 극복을 해야 됩니다. 따라서 어려운 여건의 용인을 탈바꿈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국회활동 등 공직생활을 40여 년 간 경험한 연륜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잘 연결시킬 수 있는 업무 능력과, 집권 여당으로서 중앙정부와 잘 소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용인 시민들께 편안함과 따뜻함을 드리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주: 네,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말씀을 하시면서 용인은 난개발도시다, 도시의 기반 시설은 여전히 열악하다는 라는 말씀을 많은 곳에서 해 온 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좀 구체적으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백: 사실은 이제 막연히 인구만 늘여온 근시안 정책을 과감히 버리고, 난개발 상처를 이제는 치유해야 됩니다. 그래서 팍팍해진 시민의 삶을 보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고요. 최근 몇 년 간 난개발이 심해졌는데요. 그 예로 2015년 12월에 개발행위 경사도를 완화했어요. 그 이후 개발행위가 2015년에 보면 1500건, 2016년엔 2700여 건으로 대폭 증가했지요. 그래서 개발행위 경사도 문제는 시 의회에서 조례로 공포되어 시행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안은 향후 각개각층의 의견수렴과 공론화를 거쳐서 재검토 해볼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개발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기능을 시민단체 등들이 포함된, 소위 말하는 기능을 강화해서, 원활한 교통소통과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사업을 유도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 복합기능의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개발정책의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 그러니까 이런 개발행위 경사도의 재검토도 필요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집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야기를 하셨는데. 도시 기반 시설이 열악하다고 하셨어요. 어떤 부분에 좀 주목을 하고 계십니까?

▶백: 아무래도 이 교통 문제지요. 지금 이제 우리 경찰대가 우리가 지금 그 지역이 LH와 우리 용인시가 같이 공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그 안이 지금 시행되기 어려운것은 거기에 이제 아파트가 들어갔을 때 그러한 주거시설이 들어갔을 때 이제 그 지역의 온통 이제 교통문제가 야기됩니다. 그래서 용인은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특히 이제 기흥하고 수지는요. 처인 부분은 그래도 조금 그 공간이 있는데 수지 기흥 공간이 없기 때문에 교통문제가 상당히 큰 문제로 부각이 되는거지요

▷주: 용인 교통 현안들 하면 참 뜨거운 감자와 같은 현안들이 많은데. 일단 모현, 원산 나들목 설치 문제도 좀 뜨겁고요, 또 인덕원 수원선, 용인 흥덕역 설치문제. 이 두 가지 얘기만 좀 나누어볼까요? 어떤 계획을 갖고 있으십니까?

▶백: 모현 원산 나들목 설치는 당연히 해야지요. 근데 현재 국토교통위에서는 통과되어서 기본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 KDI 검토 결과도 적절한 것으로 나왔어요. 근데 이제 국회나 중앙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예산확보 시스템이 각 상임위에서 결정이 된다 하더라도, 예결위에서 다시 경제성과 우선순위를 재검토하는 것이거든요. 아마도 지금 그런 과정에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4월까지 결론을 내는 것으로 지금 짜여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지역 주민과 지역 정치권이 합심해서, 반드시 유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흥덕역 설치 문제도 그래요. 이번에 이 계획이 빠지면, 흥덕역은 영원히 우리 용인지역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흥덕역이 설치되면, 사실은 용인의 경전철 문제가 뜨거운 감자잖아요. 그러면 흥덕역과 연결시켜주고, 에버랜드에서 광주로 연결시켜주고 그러면 이것을 충분히 효자 경전철로 탈바꿈시킬 수가 있거든요. 근데 여기에 사실은 1500여 억 원이라는 큰 재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혜를 우리가 모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건 아마도 이제 도에도 협조를 해야 될 것이고요. 또 우리 지역에 있는 현역 국회의원들도 열심히 해서, 아마 예산 확보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저는 봅니다.

▷주: 그럼으로 중앙과 지방을 잘 연결할 수 있는 내가 적임자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저희 청취자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앞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군사전문가이십니다. 백군기 전 의원께서는 육사 출신이시고, 그동안 국방위원회 의원으로도 많이 활동을 하셨고.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셨지만, 국방과 관련된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거든요? 특히나. 군사 전문가께서 용인시장으로 출마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 같아요?

▶백: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용인이 이제 20만 30만 시대를 지나서 100만이 됐어요. 어찌 보면 소국가라 해도 됩니다. 국방 분야에 근무하면서 우리 국방이라고 하는 것이 이제 안보만 챙기는 것이 아니고, 우리 병사들이 먹고 자고 입고 수송하고 하는 것이 총망라 되잖아요. 그런 것들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경력을 제가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 연륜들이 지방도시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덕목도 충분히 저는 경험을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용인이 보니까 여러 가지 변화를 해야 돼요. 근데 이 변화를 할 수 있는 가장 자유스러운 사람이 누구냐? 하는 것을 판단했을 때, 저는 제가 적임자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 그런 면에서 나는 용인시장으로 출마를 한 것이다. 말씀을 해주셨고요. 그러면 이와 관련된 질문을 좀 드려볼까요? 최근에 북한 문제가 뜨겁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고 있으신가요? 북미대화가 또 어떻게 흘러갈지도 관심이구요.

▶백: 정말 아주 이번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서, 그야말로 가장 큰 성과를 낸 것이고. 하여튼 동계올림픽을 시점으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에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정말 우리에게는 행복한 것입니다. 남북 간에 신뢰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회담이 되고. 또 지도자 간에 신뢰가 돈독하게 되면, 저는 충분히 가능하고 또 미국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뭐 상당히 희망이 있다, 그리고 밝다. 이렇게 전망합니다.

▷주: 역시 저희가 갑작스럽게 예상치 않은 질문을 드렸는데도, 국방전문가이셔서, 잘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혹시 짧게, 저희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용인 시민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20초 내외로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백: 제가 수원 백가입니다. 백가 선조들의 터인 용인은 저의 삶과 꿈이 스며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즐겁고 감사합니다. 저에게 용인 시장의 역할이 주어진다면 뼈를 이 땅이 묻을 각오로, 최선을 다 해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 분들의 땀을 먼저 닦아주는, 따뜻한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주: 네, 고맙습니다. 오늘은 용인 시장에 도전하고 계신 백군기 전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백: 네. 감사합니다

첨부
태그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