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코리아] 채인석 화성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임할 것!

  • 입력 : 2018-02-23 13:59
  • 수정 : 2018-04-12 14:26
■ 시민의 일꾼으로서 스스로를 ‘대표사원’이라고 소개해
■ 시장 중심 경제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경제로 바꾸려고 노력
■ 개인택시 리스 허가가 된다면, 택시가 부족한 화성 시 큰 도움 될 것
■ 수원 군 공항 화성 시 이전은 절대 불가한 일이라고 판단

각 지자체 장을 직접 연결해서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민들의 질문에 직접 받고 답하는 시간, <지방자치분권의 시대를 가다>, 오늘은 채인석 화성시장과 함께 화성시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일시: 2018년 2월 23일(금)
■방송시간: 4부 오전 7:30 ~
■진 행: 주혜경 아나운서
■출 연: 채인석 화성시장

▷주혜경 아나운서 (이하‘주’): 매주 금요일이죠, 각 지자체 장을 직접 연결해서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민들의 질문에 직접 받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가다! 오늘은 최인석 화성시장 연결돼 있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 (이하 ‘채’): 네, 안녕하세요.

▷주: 청취자 분들에게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채: 네, 안녕하세요. 화성시 대표사원 최인석입니다.

▷주:화성시 대표사원이라고 스스로를 밝혀 주셨네요?

▶채: 네, 시장의 권위보다는 시민의 일꾼으로서 표현이 마음에 와 닿아서 항상 ‘대표사원’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주: 늘 시장님을 보면 편안하게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아요.

▶채: 네, 소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 ‘사람이 먼저인 화성’이라는 표현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장님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 오셨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요?

▶채: 모든 정책을 시장 중심 경제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경제로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그 중심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바리스타 기회를 주는 ‘노노 카페’가 55호점까지 늘어 있고요, 사회적 경제, 이윤보다는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경제를 위해서 기금을 620억 원 정도 만들었고 2014년도 80여 개의 조직이 지금은 약 190여 개, 200개까지 늘어나고 있고요, 항상 사회적 약자인 농업인들을 위해서 농업인 월급제를 만들었는데요, 이것이 지난 11월에 농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으로 아예 법제화돼서 전국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와 마을,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이음터’라는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서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배워가고, 그 배움의 중심을 공유하는 이런 사업들이 이음터인데요, 지난 16년 8월 중앙 동탄 이음터를 개관으로 해서 인구 5만 당 하나씩 해서 약 20여 개의 이음터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청취자 질문이 왔는데요, 2018년 화성시 서부 지역 예산도 궁금하고 일자리 신규택지 개발 인구 집중 현상에 따른 대안, 대책, 향후에 어떻게 발전될지 이런 것들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주셨어요.

▶채: 화성이 실제로 균형 발전이 가장 시급하고, 꼭 이뤄야 할 과제 중의 하나인데요, 동탄 쪽을 보면 신도시 위주로 성장 중이고, 다양한 교통 체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고요, 서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아주 좋은 자연 경관 등 경쟁력 있는 곳이 서부 지역인데요, 이곳이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던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비봉, 매송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고요, 봉담서신간 고속도로가 착공이 돼서 2020년도에 개통됩니다. 또한 서해안 복선전철은 2021년도, 수인선이죠, 어천역 ktx 역사가 2021년도에 완공되고, 어천역은 19년도에 개통되고요. 서해안 지역의 군평항, 정복항, 매항리 등 다양한 친환경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우정 첨단 산업 단지 160만 평이 본격 개발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이뤄지면 아마 서부 지역은 자연 경관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멋진 도시가 완성될 것이고요, 도시 지역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향리만 해도 3천 억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요, 다양한 지역의 개발이 본 궤도에 올라가 있습니다.

▷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충실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금 청취자 문자가 왔는데, 시장님은 항상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멋진 시장님이라고 하셨어요.

▶채: 제 처가 청바지를 제일 좋아하고요, 세탁소 갈 일이 없으니까요. 시민 속에 파묻히면 시장인지 잘 못 알아봅니다. 그런 장점이 있고요. 탁상 행정하지 말고, 우문현답 행정을 하자.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항상 현장을 찾기 위해선 거추장스러운 양복보다는 청바지가 제게도 잘 어울리고, 편하고 그래서 제가 대통령 만나는 일 아니면 총리나 장관급까지는 청바지를 입고 접견하고 면담하고 유일하게 상갓집 갈 때만 양복을 갈아입습니다. 8년 가까이 청바지를 입고 다니니까 그것이 정규 복장이라고 다들 인정해 주시더라고요. 큰 부담이 없습니다.

▷주: 참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시장님은 노래도 참 잘 부르지 않으십니까.

▶채: 노인잔치 이런 데 가면 격려사 축사가 어색해서 그냥 재롱잔치 잠깐 떨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주: 그렇게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시장님이다, 평소에 잘 못 보셨던 분들은 친근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님의 복안도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는 국가적 전환사업이고 청년 실업, 미스매칭 문제도 다양하게 중앙 정부든, 지방 정부든 노력해야 할 일인데요, 창출에 앞서 규제 개혁, 해제 이런 이야기들이 많지 않습니까. 화성의 제일 큰 고민이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택시 문제가 심각한데요, 인근 도시 수원에서도 120만 인구에 우리 시의 8분1 면적인데 택시가 4681대가 있는데요, 화성시에는 70만 인구에 서울의 1,4배 면적에 대중교통이 잘 안되어있음에도 1,300대 수준입니다.

이것이 전국적으로 택시가 남아돌아서 수원 같은 경우는 비용을 들여 감차를 하고 화성에는 올해만 해도 17만 인구가 더 들어오는데 국토부에서는 이것을 해결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택시를 풀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 저희에게 권한을 주시면 화성에 있는 개인택시가 900대 되는데 이 분들이 24시간 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안전 문제도 있고. 다양한 문제로 일을 추진하지 못하게 하고 계신데요, 이것을 ‘리스’할 수 있게만 해 주면 900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죠.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혁신하고 바꿔내지 않으면 실질적인 일자리 증가는 담보받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에서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화성시가 추진하는 사업들 중에 이음터 사업이라든지, 화성드림파크, 매향리 평화대공원 등의 실질적인 사회경제조직과 실질적인 일자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 개인택시 리스 문제도 현안으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행장 이전 부분을 어떻게 하실 건지,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 주셨어요.

▶채: 누차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 입장을 밝혀 왔는데요, 저는 화성 시 시장입니다. 화성 시 시정에 대해 제가 최종 책임을 지고 이것을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는데요, 수원 군공항 화성 시 이전은 절대 불가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화성 시 전체 이해관계에도 문제가 되고 국방력에 대한 문제도 아주 심각합니다. 이것이 일개 시의 이해관계로 사업이 추진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저조차도 수원 군공항 피해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이것의 아픔과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지만 이것들이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바뀌거나 서해안의 친환경 레저, 힐링 등 이런 부분의 가치가 훼손되는 일은 절대로 막아 낼 것이고, 차제에 이런 일들이 정치성 논쟁으로 풀리지 않고 실질적인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틀로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주: 끝으로 30초 이내로, 짧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채: 화성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도시, 도시경쟁력 1위의 도시의 지위를 갖게 됐습니다. 단순히 돈 많은 도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 노약자, 아동도 더불어 행복한 복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 네, 채인석 화성 시장과 함께했고요, 신청곡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띄워드리면서 인사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채: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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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