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시 경제 현안에 초점

  • 입력 : 2018-01-20 17:20
22일 규제개혁 대토론회, 25일 청년고용점검회의

[KFM 경기방송 = 김예령 기자]문 대통령이 다시 경제 현안에 초점을 맞춥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로 핵·미사일 도발 등 외교·안보의 돌발 변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 만큼,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경제 정책 추진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25일은 청년고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혁신성장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

규제개혁 대토론회에는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참모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정부의 규제개혁 관련 로드맵을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회의에는 청와대 최저임금 TF단장을 맡은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해 반장식 일자리 수석과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등 최저임금 TF 멤버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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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