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미세먼지 비판' 안철수에 반발

  • 입력 : 2018-01-20 12:22
박원수 안철수에 무조건 비난에 절망감 든다

[KFM 경기방송 = 남상미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의 미세먼지 대책을 강도 높게 비판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편을 가르고 다른 편의 일이라고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새 정치와는 너무도 먼 방식"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박 시장은 어제 밤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가 이렇게 사람을 바꾸어 놓는가 절망감이 든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망치로 내리치듯 둔탁하게 쏟아낸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정치를 다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전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두고 '100억짜리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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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