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변호사회, 2017년도 우수법관 5人 선정

  • 입력 : 2018-01-16 16:31
10개 항목에 대해 5등위로 분류해 평가

[KFM 경기방송 = 서승택 기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위원회(위원장 노생만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27일 법관평가위원회(변호사 5인, 외부위원 1인 참석)를 개최하고, 우수법관 5명과 개선요망법관 2명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경기중앙변호사회 2017년도 법관평가는 100명의 변호사가 총 653건의 평가표를 제출했습니다.

전국 통일 양식에 따라 공정, 품위·친절, 신속·적정, 직무능력·성실과 관련한 10개 항목에 대해 ‘매우우수(10점)’, ‘우수(8점)’, ‘보통(6점)’, ‘미흡(4점)’, ‘매우미흡(2점)’ 5등위로 분류하고 최소 5건 이상 평가표가 제출된 경우를 유효평가로 인정했습니다.

평가표 분석 결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손주철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의 이새롬 판사, 성남지원의 오택원 판사, 안산지원의 방진형 판사, 평택지원의 이삼윤 판사가 각 우수법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법관들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국민에 대한 사법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태그
2024.03.28